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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플 플랫폼 사이트 폐쇄 및 서비스 종료 안내
    2022-12-25

    안녕하세요? 더플 플랫폼 운영자입니다

    그동안 더플 플랫폼 베타 서비스 버전을 이용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플 부동산 플랫폼은 건전한 부동산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무료 서비스 기반 베타 버전을 운영해왔으나

    부동산 경기침체와 거래 활성화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지 못한 결과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안타까운 마음으로 서비스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으며 2023년 1월 31일부로 사이트 폐쇄 예정입니다

    현재 등록된 매물과 회원정보는 영구삭제될 예정이며 삭제를 원하지 않는 정보는 사이트 폐쇄일 이전까지 백업을 요청드립니다

    사이트 폐쇄일까지 백업되지 않은 정보는 복구할 수 없으며 사이트 접속이 불가하게 됨을 안내합니다

    그동안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2022년 12월 25일 더플 플랫폼 운영자 올림. 

  • 뉴스 목록
    •  정부의 9ㆍ13 대책과 공시가 ‘핀셋 상승’ 여파로 전국의 랜드마크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 이후 6년 만에 최장 하락세다. 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3월 ‘KB 선도아파트 50지수(이하 선도50지수)’ 변동률은 전월 대비 -1.15%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0.71% 떨어지며 하락세로 돌아선 이후 1월(-1.03%), 2월(-1.51%)에 이어 4개월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 지수가 넉달 연속 하락한 것은 2013년 2월 이후 6년 만이다. 지난 2월 -1.51% 변동률은 지난 2012년 7월(-1.54%), 8월(-1.63%)에 이은 역대 세번째로 큰 낙폭이다. 지수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작년 20% 이상 올랐던 게 원점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지난달 선도50지수는 작년 3월말 대비 5.18%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2018년 1년 동안 22.36%나 올랐다. 불과 몇 달 사이에 작년 기록한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했다는 이야기다. 선도50지수의 움직임을 보면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을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단지 아파트 값이 먼저 움직이면 중소형 규모 아파트가 따라가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선도50지수가 크게 떨어진 건 지난달 15일 아파트 공시가격안 발표에도 큰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시세 12억원 초과 고가 주택에 대한 현실화율을 높이면서, 전국 랜드마크 아파트의 세금 부담을 높였다. 한편, 공시가격안이 급등한 일부 아파트 거주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청에 단체로 민원을 넣는 등 강력한 반발 움직임이 커지면서 향후 변수가 될 수 있을 지도 주목된다. 선도50지수는 KB국민은행이 전국 시가총액 상위 50개 단지를 선정해 매달 시가총액 변동액을 계산해 지수화한 것이다.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퍼스티지를 비롯한 고가 신축아파트와 대치동의 은마아파트 등 주요 재건축 아파트 등이 속해 있다. 또한 경기 과천시 원문동 래미안슈르와 대구 황금동 캐슬골드파크 등 수도권과 지방에서 규모가 큰 고가의 대단지 아파트들도 포함된다. 양대근 기자/bigroot@heraldcorp.com
    •  보라매 SK뷰, 전용 84㎡ 분양권 한달새 2억↓[디지털타임스 박상길기자]정부의 대출 규제로 자금 줄이 막히자 역세권 입지에 '초품아'(초등학교품은아파트) 프리미엄까지 붙은 단지도 분양권 값이 한 달 새 수억원씩 뚝뚝 떨어지고 있다. 2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내년 1월 입주가 예정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SK뷰 전용면적 84.98㎡는 이달 분양권이 7억7620만원(9층), 8억4320만원(12층)에 팔렸다.이번에 최저가로 거래된 7억7620만원짜리 분양권은 직전 달인 2월 같은 면적의 26층이 9억8320만원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한달 새 최고 2억700만원이 하락한 가격이다. 이 주택형의 분양권 최고가격인 작년 12월 10억4500만원과 비교하면 가격이 더 벌어져 2억7000만원 차이난다. 현재 전용 84㎡ 분양권 시세인 9억8000만∼10억원과 비교해도 2억2300만원 적은 금액이다.보라매 SK뷰 인근 단지인 신길뉴타운아이파크의 최근 분양권과 비교해보면 분양권 하락세는 더 두드러진다. 지난 1월 기준 신길뉴타운 아이파크 전용 84.99㎡는 분양권이 10억2000만원에 팔렸는데 보라매 SK뷰 전용 84.98㎡ 최고가인 9억3710만원보다 8300만원 높다.보라매 SK뷰는 7호선 보라매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이자 대방초를 품고 있는 초품아 단지다. 하지만 올해도 공시가격 인상 등으로 세 부담이 높아진 상황이라 내년 1월 입주 시점께 분양권은 현재보다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인근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달 7억원짜리 분양권 매물은 양도세 부담을 느낀 집주인이 다운 계약 신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주택형은 분양가가 6억8000만원으로 7억7000만원에 분양권 거래될 경우 약 1억원에 대해 양도세를 5000만원만 내면 된다. 그러나 분양권이 작년 12월 최고 수준인 10억원에 거래될 경우 분양권 프리미엄이 3억∼4억원에 달해 2억원의 양도세를 내야 해 부담이 4배로 늘어난다. 인기 단지인 보라매 SK뷰의 분양권 추락으로 영등포구는 전반적으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있다. 매매 가격 뿐만 아니라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영등포구는 지난 2월 말 전체 매매거래량이 48건으로 서울 25개 중 17번째에 그쳤다. 지난달 거래량은 작년 2월 463건과 비교하면 약 90% 급감했다. 부동산업계는 각종 집값 하방 압력에 따른 관망세가 짙어져 당분간 분양권 시장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전체적으로 분양 시장 분위기가 좋지 않은 것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청약 시장이 호조세일 때 분양했던 단지라 가격이 높게 책정됐을 텐데 이후 부동산 시장이 악화하면서 가격 거품이 빠진 것"이라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  부동산 전문가들 사이에 ‘부동산시장의 양적 성장은 끝났다, 이젠 질적 성장 시대가 도래했다’는 얘기가 꽤 설득력 있게 오르내리고 있다. 예전에는 웬만한 입지에 웬만한 가격으로 아파트를 분양하기만 하면 어디든 오르는 공급 위주의 시장이었으나 이제는 좋은 입지의 질 좋은 신규 상품이 아니면 프리미엄이 형성되지 않는 질적인 시장이라는 것이다.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계층이 선호하는 핵심 입지의 신규 상품은 고소득 계층 내 자산 대물림에 힘입어 지속적인 수요 창출이 가능하지만, 소득이 낮은 계층이 거주하는 입지의 주택들은 저출산ㆍ고령화 현상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기 때문에 세대를 이어 갈만큼의 주택수요가 창출되기 쉽지 않다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다.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6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고소득층의 출산은 늘었지만 저소득층의 출산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소득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 계층은 25.9%에서 2015년 33.8%, 상위 20~40%인 4분위는 13.3%에서 17.2%로 각각 출산율이 증가했으나, 소득 하위 20%인 1분위는 14.4%에서 9.4%, 하위 20~40%인 2분위는 19.3%에서 13%로 각각 감소하였고, 하위 40~60%인 3분위는 25.9%에서 26%로 정체한 것이다. 소득 하위 60%가 저출산 기조를 이끈 셈이다. 이로 인해 서울ㆍ수도권 부동산시장은 이미 질적 시장으로 전환되었고, 부산, 울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대도시들도 질적인 시장으로의 진입이 시작되었다고 보는 것이다. 특히 부산은 지난 10년간 서울 부동산시장이 보여준 변화가 향후 10년간 나타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로 거론되고 있다. 서울의 강남처럼 센텀시티와 마린시티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운대 부촌벨트와 그 수요층의 존재가 부산 역시 질적 시장으로 진입했음을 보여주는 핵심적 증거라는 것이다. 지난 2017년 분양을 완료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882가구)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가 2700만원대, 총 분양가 12억~23억원에 이르는 고가임에도 대부분의 계약자들이 부산지역 거주자로 채워진 바 있다.엘시티 더샵에 이어 엘시티 더 레지던스(561실)를 분양하고 있는 시행사 ㈜엘시티PFV관계자는 “엘시티 더 레지던스 계약자 10명 중 8명은 부산 경남권 거주자이고, 2명 정도는 서울ㆍ수도권 거주자”라고 밝히면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된데다가 세컨드 하우스 구입 열풍까지 겹쳐 타 지역 자산가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권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해운대 해변을 따라 형성된 부촌 벨트에 대한 관심 역시 부산지역을 넘어서 타 지역에까지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세컨드 하우스 구입 열풍, 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워라밸’ 문화 등 상대적으로 소득 수준이 높은 계층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해양관광도시의 특징을 지닌 부산의 부동산 시장에 더욱 더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이 업계의 진단이기도 하다.부동산시장이 전반적으로 가라 앉아 있기는 하지만, ‘희소성 있는 입지의 신규 상품’이 여유 있는 계층의 집중적 관심을 받게 되는 ’질적 시장’에 진입한 것이 ‘엘시티 더 레지던스’와 같은 상품이 선전하고 있는 이유로 보인다.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엘시티 3개 타워 중 가장 높은 101층 랜드마크타워의 22~94층에 공급면적 기준 166~300㎡, 11개 타입 총 561실과 부대시설로 구성되는 레지던스 호텔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3100백만원대. 최저가는 14억4300만원(22~27층 50G 타입), 최고가는 33억3400만원(78층 90K테라스 타입)이다. 11개 타입 중 7개 타입은 이미 분양이 완료됐다. 탁 트인 오션뷰와 앞마당 같은 백사장을 누릴 수 있는 리조트 단지 안에 있는 점,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으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생활숙박시설에 해당되는 점도 자산가들의 관심이 높은 이유이다. 세컨드 하우스 또는 법인의 영빈관 등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타워 안에 있는 6성급 시그니엘 호텔이 관리사무소 역할을 하면서 직접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용율은 68% 수준으로 주변 유사상품에 비해 꽤 높은 편이고, 발코니 서비스면적까지 합하면 실사용 면적이 상당히 넓게 나온다. 독일산 주방가구와 빌트인 가전, 프랑스산 소파ㆍ테이블세트ㆍ침대, 특급호텔급 침구류, 거실 전동커튼과 대형 LED TV 등을 기본 제공해주는 풀 퍼니시드(full-furnished) 인테리어도 특징이다.☞ "생생하고 재미있는 현장정보 가득"`조인스랜드 부동산 포스트` 보러가기 https://m.post.naver.com/joins_land?isHo  조인스랜드 취재팀
    •  [디지털타임스 이상현 기자] 공공택지 분양원가에 대한 공개 범위가 확대되면서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미친 분양가'의 기세를 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개 항목이 늘어남에 따라 어느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고분양가를 잡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관측도 나온다.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공공택지 아파트의 분양가 공개 항목이 기존 12개에서 62개로 크게 늘어난다. 첫 적용 단지는 이달 말에서 내달 초 분양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유력하다. 이 단지는 당초 분양가가 3.3㎡당 2000만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분양원가 공개 항목이 늘어남에 따라 최고 분양가가 1900만원 이하가 될 전망이다.공공택지 분양원가 공개항목이 늘어남에 따라 민간분양을 포함한 신규 아파트의 높은 분양가의 거품이 걷어질지도 관심사다. 정부는 들쭉날쭉한 건축비 산정에 대한 투명성이 높아지고 분양가 인하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개항목이 대폭 늘어나면 소비자들이 투명한 가격정보를 통해 합리적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부동산 업계에서도 공공을 기준으로 민간 분양까지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여경희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분양원가 공개 항목이 늘어남에 따라 공공이 분양가 기준의 선도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민간택지도 흐름을 쫓아가는 경향을 보이면서 분양가가 장기적으로 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분양가 산정 기준을 놓고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더 투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하지만 공공택지에 짓는 단지에 한정적이어서 전체적인 분양가를 낮추는데는 한계점이 있다는 지적도 있다.최승섭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부동산팀 부장은 "민간택지는 공공택지처럼 규칙개정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공개된 원가가 부풀려졌거나 조작될 수 있고 세부내역이 공개되지 않으면 공개 효과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사비 내역서나 토지내역서 등 세부내역서가 공개돼야 분양가 인하라는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특히 최근 새로 분양되는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률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높은 분양가에 대한 불만도 터져 나오고 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최근 1년 사이 8%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월 말 기준 전국 신규 분양 민간아파트의 분양가격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13% 상승했다. 주택수요가 많은 서울은 상승폭이 더 크다. 같은기간 서울 민간 분양 아파트의 분양가는 15.01% 뛰었다. 수도권 역시 11.72% 오르며 전국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최근 일부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 예비청약자들 사이에서 '미친 분양가'라는 불만이 터져 나오는 이유다.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과거에도 분양원가가 공개되면서 주변 단지들이 분양가를 쉽게 높일 수 없게 됐던 사례가 있었다"며 "전체적인 분양가를 잡는 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전체적인 분양가가 낮아지는데도 크게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기업들 수익문제랑 직결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분양원가 공개 확대가 첫 적용되는 힐스테이트 북위례의 경우 로또분양단지로 벌써부터 주목받게 되는 것을 보면, 역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이상현기자 ishsy@dt.co.kr 
    •  포스코건설이 경남 양산에 더샵 아파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태영건설과 함께 오는 5월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신도시에 '사송 더샵 데시앙 '(조감도)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송신도시는 여의도 면적 규모인 약 276만㎡의 사업부지에 1만 4893가구, 3만 7058명이 거주할 수 있는 자족형 인프라를 갖춘 신도시로 건설된다. 포스코건설과 태영건설은 내년까지 약 46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5층, 총 17개 동 규모로 총 1712가구다. 전용면적 74~101㎡로 중소형 평형이 87%로 높다. 현재 건설 추진중인 양산도시철도 (11.4㎞)의 내송역(예정)과 도보로 7분 이내 거리에 있고,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역과 두 정거장 거리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개발계획 12년 만에 양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아파트 인만큼 브랜드에 걸맞는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산 사송신도시는 2007년 부산 지역 인구과밀 해소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키로 한 신도시다. 경기침체로 지난 10년간 사업이 중단됐다 2017년 국토교통부 개발계획 변경 승인으로 재추진 됐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  지난 14일 공개된 서울지역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12년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도 약세가 이어졌다.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8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10% 떨어지며 19주 연속 하락했다.공시가격이 많이 오른 '마용성'의 경우 성동구가 지난주 -0.09%에서 금주 -0.14%로 낙폭이 확대됐고, 용산구(-0.15%)와 마포구(-0.05%)는 지난주 수준의 하락을 기록했다.‘마용성’ 못지않게 공시가격이 뛴 동작구 아파트값도 지난주 ?0.10%에서 금주 ?0.24%로 하락폭이 커졌다.상도동 래미안상도3차, 상도동 포스코 더샵, 흑석동 흑석한강센트레빌 등에서 주택형별로 500만∼2000만원 정도 호가가 하락했다.흑석한강센트레빌1차 전용면적 84㎡는 현재 11억5000만∼12억원에 매물이 나와 있으나 거래는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강남4구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18% 떨어졌다.강남구가 지난주 -0.20%에서 금주 -0.16%로 하락폭이 둔화했고, 송파구는 -0.18%로 지난주(-0.14%)보다 낙폭이 커졌다.그러나 잠실 일대는 최근 가격 낙폭이 컸던 잠실 엘스와 리센츠, 잠실 주공5단지 등에서 ‘급급매물’이 팔려나가며 일부 거래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잠실 주공5단지 전용 76.49㎡의 시세가 17억∼17억5000만원, 82.51㎡는 18억∼18억5000만원으로 주간 단위의 큰 변화는 없었지만 지난달 거래가격에 비해선 3000만∼5000만원 정도 올랐다.감정원 관계자는 “9·13대책 이후 하락폭이 컸던 단지들은 하락세가 진정되는 양상이나 상대적으로 낙폭이 작았거나 급매물이 누적된 단지에서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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